다육 누다
학명 : Sedeveria Rolly
세데베리아 속의 돌나무과
Sedeveria는 Sedum과 Echeveria 의 교배종
원래 이름은 롤리인데 지금은 누다라고 유통되고 있어요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하고 여름에는 생장, 겨울에는 휴면하는 하형다육
반짝반짝한 짧은 잎장이 귀염귀염한 누다는 햇빛에 달달 구워야 물이 드는데요
키핑장으로 이사한지 열흘쯤되니 초록초록했던 누다가 옷을 싹 갈아입었더라고요
물론 지금보다 더 물들어야겠지만요~
다육 누다를 키워보신 육이맘들은 다 아시겠지만
방심하면 생기는 깍지벌레!!
너무 건조하면 깍지벌레가 쉽게 생기니 물주기와 환기에 조금 더 신경써야하는데요
깍지벌레로 몇번 고생한 저는 그냥 1달에 한번씩 살균제를 뿌려주고 있네요
잎꽂이, 꼬집기, 적심, 삼목 등등 뭘해도 잘 되는 다육누다
위에 모주 분갈이하다가 댕강되어버린 자구를 따로 심어주었는데요
자리 잘 잡고 새꾸들도 보여주며 무럭무럭 크고 있네요
다육 누다
마지막까지 힘내어 붉게 물어보자~!!
